한국시리즈 MVP 수상 기념…인도금 납입 전까지 이벤트 신청서 완료해야
혼다코리아가 오딧세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딧세이 앰배서더인 오지환(LG 트윈스)의 친필사인 굿즈 3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딧세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지환 선수의 202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수상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오딧세이 구매 고객 선착순 29명을 대상으로 오지환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광 점퍼, 홈 유니폼(오지환 선수 마킹), 야구공 등 3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딧세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본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인도금 납입 전까지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혼다코리아 오토모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환 선수는 2023년 초 혼다코리아의 공식 온드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큰 새해 소원으로 팀의 우승을 꼽았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비록 2023 정규 시즌 기록은 전년도에 비해 떨어졌지만 이른 시기부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년 대비 컨디션이 저하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2023 KBO 한국시리즈에서는 KBO 사상 최초로 단일시즌 한국시리즈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해 4차전까지만 무려 8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5가 넘어가는 기록을 세우며, 29년만의 팀 한국시리즈 우승을 실질적으로 견인했다.
특히 2023 시즌 초, 대형 다년 계약을 이끌어낸 터라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 우승을 통해 이를 말끔히 만회한 셈이 됐다. 이러한 활약 덕에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한국시리즈 MVP 모두를 석권했다.
혼다코리아는 2021년부터 스포츠 앰배서더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설적 투수 박철순을 비롯해 프로골퍼 이기상, KLPGA 상위권 프로인 정윤지, KPGA 투어 2승을 기록한 이기상 프로 등이 혼다의 차량을 타거나 지원받았다. 해당 스포츠인들은 좋은 성적과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제품에 대한 긍정적 바이럴 활동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퍼스널 젯(Personal Jet)’이라는 테마로 1994년에 등장한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300만 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중인 최고의 인기 미니밴이다. 특히 충돌 테스트 항목의 신설 이전에 이미 해당 항목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등 안전 면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자랑한다. 현재 오딧세이는 최고 출력 284ps, 최대 토크 36.2kg∙m을 발휘하는 3.5리터 자연흡기 i-VTEC 엔진과 전륜 구동 최초의 10단 자동변속기를 더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미니밴답지 않은 경쾌한 가속감을 자랑한다.
또한 차세대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섀시를 통해 안락한 승차감과 날카로운 조향 감각을 동시에 갖췄다. 여기에 폴딩 기능,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비롯해 1열 탑승자와 3열 탑승자가 대화할 수 있는 캐빈 와치, 3열 탑승자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캐빈 토크 등이 적용돼 패밀리카로서의 역량을 자랑한다. 현재 가격은 6,050만 원이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와의 협업을 통해 루프 캐리어 텐트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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