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적용 각각 4,320∙ 4,700만원
7월 17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 3008∙5008 SUV를 기반으로 한 ‘프렌치 에디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 이 에디션은 프랑스 태생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현지의 스포츠 이벤트 열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렌치 에디션은 펄 화이트 컬러의 ‘3008 SUV’와 ’5008 SUV’ GT로 구성되며 각30대, 총 6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3008, 5008 모두 프랑스 국기 문양의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과 후면 뱃지가 적용되고, 5008 모델에는 프렌치 에디션 전용 휠캡이 추가된다.
3008은 5인승, 5008은 7인승 SUV로 출시된 이후 프랑스와 유럽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푸조 라인업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3008 SUV는 4,455㎜의 전장과 2,675㎜의 휠베이스로 보다 스포티한 감각을, 5008 SUV는 4,650㎜의 전장에 2,840㎜의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갖췄다.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GT모델에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를 탐지하는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을 제공하는 ADAS(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낮은 회전수에서 최대 토크(1.2 퓨어텍 가솔린 엔진 기준23.5kg∙m)를 발휘하는 엔진의 특성과 푸조 특유의 경쾌하고 민첩한 조향 감각이 조화를 이뤄 도심과 온로드에서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푸조는 3008과 5008 SUV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키친웨어 브랜드 3종(6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프렌치 고메 패키지(Gourmet Package)’를 추가 제공한다. 다양한 컬러 팔레트가 특징인 프리미엄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 소르베 한식기 2인 세트’를 비롯해, 1810년 철강회사로 시작을 알린 푸조의 ‘듀오 클레르몽 페퍼 & 솔트밀 세트’, 마지막으로 수공예로 제작되는 명품 커틀러리 브랜드 ‘장네론 라귀올 커트러리 2인 세트’를 에디션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푸조 3008 SUV 및 5008 SUV의 프렌치 에디션 모델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 전시되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혜택 200만원 적용 시 각각 4,320만원, 4,7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전국의 푸조 전시장은 프렌치 무드로 단장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전시장 입구와 내부에는 프랑스 국기 문양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기존 양복차림에서 벗어나, 캐주얼한 단복을 입고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고객들을 응대할 예정이다.
푸조는 1889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데뷔한 세르폴레 푸조(Serpollet-Peugeot, 증기기관을 장착한 푸조 최초의 자동차)를 시작으로 135년간 프랑스와 세계 자동차 역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넘겨오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전동화 기술 등의 적용으로 프랑스 자국과 유럽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연비와 디자인, 우수한 핸들링 등을 이유로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존재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주자로서 한국의 고객들에게 파리의 축제 열기를 전달하고, 푸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푸조만의 ‘얼루어(Allure)’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고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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