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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한명륜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1억 99만 원부터

IQ 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폭스바겐 최초 적용

 

8월 6일, 폭스바겐 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출시했다. 투아렉 3세대 모델은 2019년 국내에 출시됐으며 5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디자인과 편의 사양에서 대거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투림 구성은 1억 99만 원의 프레스티지, 1억 699만 원의 R-Line 두 가지로 구성된다(VAT 별도).

 


Volkswagen The New Touareg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출시

신형 투아렉은 3세대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되, 플래그십 모델다운 프리미엄 감성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추가했다. 우선 전면부에는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가 적용됐다. 또한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IQ 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새롭게 적용된 ‘3Eyes’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했다.

 

IQ 라이트 HD 헤드라이트는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이전 시스템 보다 더욱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해 다양한 야간에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총 12개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했다.

 

Volkswagen The New Touareg's IQ Light HD Headlight
IQ 라이트 HD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신형 투아렉

여기에 주행 중인 차선 혹은 변경할 차선에 조명 카펫 (Carpet of Light)을 비추는 레인 라이트(lane light)와 차선 변경 시 옆 차로 차량이 감지하면 옆 차선 경계 영역에 뚜렷한 선형 조명을 비춰주는 레인 라이트 차선변경 경고 기능, 운전석 차 문을 열 때 그리고 시동을 끌 때 운전자를 반겨주고 배웅해주는 라이트 애니메이션  커밍홈/리빙홈 라이트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기본 적용됐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 (R-Line 적용)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 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돼 프리미엄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Volkswagen Korea CEO Till Scheer
틸 셰어 폭스바겐 코리아 CEO

후면에는 수평으로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인과 6개의 ‘L’자형 LED가 결합된 디자인의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R-Line 트림에는 블랙 리어 디퓨저로 다이내믹한 인상을 구현했다.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에서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소프트 도어 클로징과 두시좌석 도어커튼이 전 트림 기본화됐으며, 30가지 컬러 앰비언트라이트가 적용됐다. 앰비언트라이트는 운전자가 원하는 컬러를 상단부와 하단부 별도로 설정할 수 있게 됐으며, 풋웰 및 컵홀더 부분 조명 추가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열선, 통풍, 마사지,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18 way 에르고 컴포트(ErgoComfort) 시트,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적용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Volkswagen the New Touareg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국내 출시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는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인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12+1스피커와 16채널 앰프, 서브 우퍼,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은 730W다.

 

또한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의 적용으로 직관성을 높였다. MIB3는 제스처 컨트롤과 ‘안녕 폭스바겐’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되는 음성 인식 시스템도 적용된다.

 

Interior & Infotainment The New Touareg
더 뉴 투아렉 인테리어 및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은 EA897 evo3 V6 3.0 TDI 엔진으로 두 개의 SCR(요소수활용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이 적용돼 질소산화물(NOx) 정화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원래 2.0리터 디젤 엔진에 먼저 적용돼 유로 6d를 만족했는데 대배기량 디젤 엔진에 더 필요한 기능이다. 엔진 최고 출력은 286ps이며 최대 토크는 61.2kg∙m(1,750~3,250rpm)이다. 동일 출력 사양의 전기형 대비 최대 토크 전기 시점이 500rpm 빨라져, 초기 가속력이 개선됐다. 변속기는 기본 8단이며 4륜 구동인 4모션이 적용된다. 에어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서도 작동하는 4륜 조향인 ‘올 휠 스티어링’도 기본화됐다.

 

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기존 차량을 대차하는 경우 300만 원, 포스바겐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에는 36개월 Buy back 할부 캠페인 또는 60개월 클래식 할부 캠페인을 선택할 수 있다. Buy back 할부 캠페인을 통해 선수금 30%(2,938만 8,090원) 납입 후 월 86만 원대로 투아렉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클래식 할부 캠페인 선택 시 선수금 30% 납입 후 월 130만 원대로 투아렉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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