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은 선수 국내 활동 지원 및 유니폼에 딜러 로고 부착
폭스바겐의 대전, 충청권 딜러인 아우토반 VAG(아우토반 브이에이지, 대표 신경윤)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프로인 송가은 선수(MG 새마을금고)에게 2024 시즌 동안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지원한다. 아우토반 VAG는 3월 19일(화), 천안 전시장에서 송가은 프로와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송가은 선수는 동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매력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송가은 선수는 2023 시즌 60~80야드 거리에서 그린 적중률 96.43%로 뛰어난 어프로치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동일한 거리의 러프에 빠졌을 때의 그린 적중률 100%로 1위다.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송가은 선수는 정규투어 통산 2승을 거뒀으며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12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으로 통과해 출전권을 획득, 2024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8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24 시즌은 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아우토반 VAG 신경윤 사장은 “충청지역의 공식딜러사로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이기도 한 송가은 선수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우토반 VAG와 폭스바겐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송가은 프로가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에 3열을 추가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2휠베이스 2,790㎜의 중형급 사이즈 SUV로, 2열과 3열 모두 폴딩하면 적재 공간이 1,775리터까지 확보된다. ‘통백’이라고도 불리는 투어프로의 캐디백을 싣는데도 용이한 구조. 골프를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30.6kg.m의 2.0 TSI(가솔린 터보 엔진)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0.1km/L다.
한편, 대전/충청 지역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는 현재 대전, 천안, 청주에 3개의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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