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의 풀체인지 2.3 에코부스트 & 5.0 V8 GT 쿠페와 컨버터블 동시 출격
1월 16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포드의 대표 아메리칸 머슬카,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All-New Ford Mustang)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스탱 7세대는 2022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당시 머스탱을 사랑하는 전세계,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각자의 머스탱과 함께 하는 모습도 선보이며 스포츠카 중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위상도 과시했다.
2015년 6세대 이후 9년만에 등장한 7세대 머스탱은 1세대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및 파워트레인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짜릿한 퍼포먼스와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L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동력 및 연비 국내 기준은 최종 공개 전이나, 2.3리터 에코부스트의 북미 사양 최고 출력은 315hp(5,500rpm), 최대 토크는 48.4kgㆍm(3,000rpm)에 달한다. 아메리칸 머슬 마니아들의 로망인 5.0리터 V8 GT의 경우 최고출력 480hp(7,150rpm), 최대 토크 57.4kgㆍm(4,900rpm)에 달한다. 모두 10단 자동변속기와 리미티드슬립 디퍼렌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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