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모델 출시 후 5년만의 페이스리프트…디지털 경험 강화
11월 4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The New Ford Explorer)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2019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 모델로, 더욱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한다고 포드코리아 측은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대담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강화된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Ford Digital Experience)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Platinum)’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 라인업인 'ST-라인(ST-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전기형의 경우 ST는 고성능 감성을 강조한 실내외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됐던 포드의 첫 번째 4도어 SUV로, 해당 차급의 전성기를 연 상징적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35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판매된 SUV 가운데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차량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 도입 이후 현재의 6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수입 SUV의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꾸준한 고객 관심을 바탕으로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적용)이다. 비슷한 체급의 수입차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국산 SUV중에서도 최고 사양을 적용하면 이 정도의 가격이 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600-6003)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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