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계속>
아르나지 러블리 캣즈, 브라이드 모터스포츠
葉月ゆうか 하즈키 유우카, 신장 165cm, B86cm/W58cm/H86cm, O형, 미야기현 출신
슈퍼 GT 출전 팀인 아르나지, 레이싱 시트로 유명한 브라이드의 모터스포츠 팀에 소속돼 있는 모델. 갸름한 얼굴에 전체적인 신체 스타일도 슬렌더형. 인스타그램을 보면 비키니 촬영 결과물은 많지만 바스트 볼륨을 물리적, 시각적으로 보정해줄 수 있는 의상들을 입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위에 겹쳐 입는 재킷이 더해진 브라이드 팀의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 브라이드 팀 유니폼은 팔랑거리는 주름치마와 운동화를 매치시켜 테니스복 스타일로 구현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국내 팀에서 도입해도 잘 어울릴 듯하다. 하즈키 유우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 명 수준.
젠트모터스포츠, 무타 레이싱
花乃衣美優 하나노이 미유, 신장 160cm, B84cm/W58cm/H82cm, O형, 오사카부 출신
https://www.instagram.com/hananoi_miyu/
도쿄오토살롱 2023 이미지 걸즈 중 1인. 키에 비해 비율이 좋고 슬렌더 체형과 글래머러스한 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그러나 워낙 얼굴이 귀여운 이미지여서 비키니를 입어도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강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9만에 달할 만큼 팬도 많다. 팬 아트로 선물받은 애니메이션화 캐릭터와 상당히 닮았다. 역시 출사회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NEOS
日南まみ 히나미 마미 신장 161cm, B85cm/W58cm/H86cm, O형, 홋카이도 출신
일본 석유 기업 ENEOS가 운영하는 슈퍼 GT 팀의 레이스퀸. 오렌지 컬러의 ENEOS 팀과 블루 컬러의 루키 레이싱에서 동시에 활약 중이다. 한국 남성들이 좋아하는 일본 여성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귀여운 이미지의 얼굴이다. 2022년 도쿄오토살롱에서는 메인 이미지걸 6인방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역시 촬영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팔로워는 10만 명에 5,000명만을 남겨둔 상태.
케어넥스 임펄
福江ななか 후쿠에 나나카 신장 163cm, B90cm/W59cm/H88cm, A형, 구마모토현 출신
아름다운 볼륨감을 자랑하는 레이스퀸. 일본 레이스퀸들은 한국 모델들보다 키가 작은 대신 볼륨감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긴 코트, 가운 타입의 팀복을 잘 소화하는 것을 보면 실제 신장 대비 비율이 좋다는 뜻. 인스타그램을 보면 한국 가회동 인근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도 있고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왜 그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목구비는 뚜렷하고도 날카로운 면이 있고 피부가 무척 하얗다. 가수이자 배우인 정ㅇ수정(크리스탈)과 도 비슷한 이미지가 있다. 격투기 대회인 라이진(RIZIN)의 라운드걸로도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만 6,000명 대.
젠트모터스포츠, 라피니 레이싱
藤井マリー 후지이 마리 신장 163cm, B86cm/W58cm/H93cm, 카나가와현 출신
레드 컬러와 전각형 대문자 레터링의 ‘ZENT’ 로고, 그 로고가 적힌 모자 등이 상징적인 팀 젠트 레이싱. 1970년대부터 일본의 호텔 등 여가업으로 자리잡은 젠트가 모기업이다. 슈퍼 GT뿐만 아니라 WEC 같은 국제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는 팀이다. 퍼시픽처럼 이들도 레이스퀸을 젠트 스위티즈(ZENT Sweeties)라는 별도의 명칭으로 부른다. 후지이 마리는 이 팀 외에 라피니 레이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도쿄오토살롱의 이미지걸즈 중 하나이기도 하며, 라피니 레이싱 팀의 동료인 히로세 아뉴도 퍼시픽 페어리즈와 라피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신체 사이즈를 무척 강조하고 있는데, 모래시계 같은 허리, 1미터의 골반이라고... 팔로워 수는 7만 9,000명대.
APR 빅토리아
藤田香澄 후지타 카스미, 신장 162cm, B85cm/W59cm/H85cm
슈퍼 GT 출전 팀인 APR 빅토리아의 레이스퀸. 온화한 인상이 돋보인다. 유선형의 눈매와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등 1990년대 인기 있었던 일본 여성상이다. 아직도 인기 있는 자드(Zard)의 보컬 고 사카이 이즈미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인스타그램 활동은 미미하다. 비키니를 입은 모습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노출 많은 촬영을 많이 하지는 않는 모습. 블로그인 아메바(Ameba) 게시물은 많으나 그마저도 그마저도 2020년 게시물이 마지막이다. 매력적인 외모이지만 인플루언서로서의 삶에는 큰 관심이 없어보인다.
R'Qs
前田星奈 마에다 세나, 신장 164cm, B82cm/W60cm/H87cm, O형, 이시카와현 출신
아오이 쥬노와 함께 R’Qs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에다 세나. 역시 온화한 인상이 돋보인다. 레이스큉 외에 치어리더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출이 있는 의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서 지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 활동도 활발하지는 않아, 팔로워가 9,000명 대에 머물러 있다. 참고로 세나라는 이름은 의도하고 지은 이름인지는 모르지만 일본 모터스포츠계에선 특별한 이름이다.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은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아일톤 세나였기 때문. 특히 20세기 포뮬러 원에서 혼다 엔진의 최전성기를 함께 했다. 오죽하면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롱 배케이션>에서 극중 이름이 ‘세나’였겠는가.
퍼시픽 레이싱팀
益田アンナ 마스다 안나, 신장 161cm, B79/W58/H87, A형, 오사카부 출신
2000년 창단한 퍼시픽 레이싱팀의 모델팀 ‘퍼시픽 페어리즈(Facific Fairies)’의 일원. 퍼시픽에는 산하 브랜드마다 별도의 세부 출전 팀이 있고 레이싱팀도 다르다. 퍼시픽의 상징은 블루. 인기도 많다. 이번 도쿄오토살롱 전체 이미지걸 중 한 명인 히로세 아뉴도 퍼시픽 페어리즈 소속이다. 마스다 안나의 마스크는 젊은 시절의 김성령을 닮은 듯한 매력이 있다. 슬렌더에 가까운 체형인데 흰 피부결이 압권. 그라비아 모델로서도 인기가 높으며 비키니, 란제리 등의 의상도 잘 소화한다. 헤어스타일은 최근 일본에 유행하는 한국식 장단발 스타일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9만 명대.
젠트모터스포츠, 스위시
松田蘭 마츠다 란, 신장 164cm, B78cm/W58cm/H84cm, A형, 아이치현 출신
역시 젠트 레이싱 소속이자 이번 도쿄오토살롱의 이미지 걸즈 일원.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미지 걸즈로 활동 중이다. 하나노이 미유와 약간 닮은 이미지이긴 하지만 키가 약간 더 크다. 주로 출사 중심의 촬영 모델. 인스타그램을 보면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지 않고 일상복 중심의 출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모터쇼는 모델보다 인포메이션 부스 담당 모델들의 미모가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마츠다 란 역시 정장 중심의 사진이 많다. 팔로워는 4만 8,000명대.
리얼라이즈
水瀬琴音, 미나세 코토네, 신장 163cm, B88cm/W60cm/H87cm, B형, 도쿄도 출신
역시 리얼라이즈 소속의 레이스퀸. 키에 비에 종아리도 길고 비율도 좋다. 눈꼬리가 살짝 쳐져 있는데 입술과 턱이 좁아 귀여운 인상이다. 관상에서는 바람기가 있는 얼굴형이라고. 볼륨감이 있는 몸매고 본인도 그걸 잘 살린다. 인스타그램에는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과감한 비키니 촬영물도 꺼리지 않고 업로드한다. 성숙한 분위기부터 여대생 같은 발랄함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이미지 모델로서 범위가 넓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느느 7만 명대.
모빌원 레이싱
宮瀬七海 미야세 나나미 신장 163cm, B83cm/W57cm/H86cm, A형, 사이타마현 출신
아무래도 일본 측의 사진 작가가 이 모델의 안티인 듯하다. 아니면 대회용 사진의 포즈 규정 자체가 이 사람에게 안 맞거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아무리 봐도 레이스퀸 대상 공식 사진보다는 예쁘다. 나나미 상, 한국에 오면 제가 제대로 촬영해드리겠습니다. 화려한 미인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보면 충분히 눈길을 끌 만한 미인이다. 부츠를 신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전체적인 비율이 좋고 특히 허리가 가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만 4,000으로 많지 않으나 트위터 소통이 활발해 트위터 팔로워가 2만 7,000명 수준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