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기폐차 보조금 기준 충족 차량 대상, 캠페인 진행은 6월 30일까지
4월 5일, 세계적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 지사 이베코코리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노후트럭 조기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베코코리아가 깨끗한 공기와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노후 중대형 경유 트럭 모델의 폐차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화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이베코의 최신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업계에서 가장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상은 정부의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기준인 배출가스 4~5등급(유로 4 혹은 그 이전 차량)에 해당하는 이베코의 중대형 트럭 모델로, 이는 규제 요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베코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베코코리아는 노후화된 트럭 모델을 조기폐차하고 자사의 신차를 구매해 환경을 위한 변화의 길에 동참하려는 모든 고객에게 정부 보조금과는 별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16톤 이상 대형 상용차 라인업 ‘웨이(WAY)’ 구매 시 대당 1,000만 원, 6~19톤급 카고 트럭 ‘유로카고(Eurocargo)’ 및 ‘슈퍼카고(Supercargo)’ 구매 시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 전산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이베코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차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베코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캠페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베코의 제품 라인업은 운전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둔 노력의 증거다.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레이아웃, 다양한 기능,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성능과 구동계가 최첨단 Hi-SCR 기술과 결합돼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이베코 차량은 현대적인 운송 솔루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코 웹사이트 및 브랜드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이베코는 2023년, 대형 전기트럭 및 수소전기 트럭의 생산 및 판매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형 상용차의 전동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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