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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한명륜 기자

'국대출신' KLPGA 김재희 프로, 아우디 Q7 탄다

최종 수정일: 2023년 8월 17일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KLPGA 김재희 프로와 후원 협약

 

국가대표 출신으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김재희(22∙메디힐) 프로가 아우디 Q7 45 TDI를 탄다.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대표: 김민규)는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유망주 김재희(22∙메디힐)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왼쪽)와 KLPGA 김재희 프로(오른쪽)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왼쪽)와 KLPGA 김재희 프로(오른쪽)

아이언오토는 지난 3월 2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아우디 부산 금정 전시장에서 김재희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김재희 프로는 2023 시즌 동안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되며, 아이언오토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아이언오토를 통해 아우디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Q7 45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31ps, 최대 토크 50.9kg∙m를 발휘하는 3.0리터(2,967cc) V6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48V 시스템을 통해 스타팅과 저속 구간에서 엔진 부하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최대 2,050리터에 달하는 적재 공간은 골프선수에게 가장 매력적인 사양. 한국 시장에 디젤차량 밀어내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많지만, 이미 유럽에서 탈 내연기관 정책의 후퇴가 가시화된 상황에 더 이상 디젤 엔진이 원죄의 아이콘 취급을 받는 것은 부당할 수도 있다.



아우디  Q7 트렁크
아우디 Q7 의 트렁크 공간(유럽 사양 이미지)


김재희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21년 정규투어 입성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KLPGA 투어의 유망주,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선수이며, 오는 4월에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1년 상금순위는 47위, 2022년은 43위로 조금씩 순위를 올려 온 김재희 프로는 지난 해 12월 시작된 KLPGA 2023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하며, 소속팀과 팬들로 하여금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12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는 7위를 기록해 시즌 첫 탑 10 피니쉬를 기록했다. 김재희의 탑 10 피니쉬는 2021년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1년 4개월 만이었다.


김재희 프로는 실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로도 인기가 높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170cm의 큰 키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어패럴과 용품 브랜드들이 탐내는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다. 성적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흔히 '방송조'라고 부르는 토, 일요일 라운드 중계 카메라에 자주 잡혀 광고 효과도 높다.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는 “KLPGA 유망주인 김재희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이번 아우디 후원 협약을 통해, 아우디가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뿐만 아니라, 김재희 프로가 2023년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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