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행복한 양육문화 회복 프로젝트 일환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 및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전국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 제작 및 보급은 부모와 아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증진하고,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우선, 교통안전 영상은 부모용과 유아용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의 카시트와 함께 부모용 영상에는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장착 방법, 아이와 운전 시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유아용 영상은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차량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퀴즈 형식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상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134개소) 관내 어린이집(27,571개소) 영유아(892,217명)에게 전달되며,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도 게시되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통안전과 관련된 놀이자료(스티커북)를 제작 및 배포하고 놀이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놀이자료는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되며, 이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모와 아이가 놀이자료로 ‘생활 속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사진을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공식 카카오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사진을 전송한 부모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안전’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이번 영상과 자료를 제작 및 보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 친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아빠 육아 휴직 권장 캠페인, 남자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설치, 교통안전 영상 및 놀이자료 제작∙배포 등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내 저출산 현상에 진심 어린 관심을 두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에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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