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그린 에디션, 2024년 4월 다크에디션 이어 세 번째
10월 15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컴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이 온라인 판매 시작 7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에 이어 XC40 에디션의 세 번째 완판이다.
이번에 완판된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의 트림으로 2024년 2월에 그롤벌 시장에 공개됐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단일 컬러로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으며, 20인치 5-스포크 블랙 하이그로시 휠과 루프 스포일러 등을 추가했다.
인테리어는 기존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 소재 대신 커팅 엣지(Cutting Edge) 알루미늄 데코가 적용됐고 블랙 에디션에 어울리는 가죽 소재의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의 시트 등이 적용돼 한층 첨단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함께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돼 상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도 기본 제공된다.
현재 XC40의 경우, 2024년 기준 9월까지 총 1,84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브랜드 내에서 XC60에 이어 2위이자 국내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 영역에서 BMW의 X1 2.0리터 가솔린 모델을 784대 차이로 앞선 실적이다. 여기에 10월에는 이번 에디션의 완판까지 더해져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의 안전 기술 및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블랙 에디션만의 디테일을 모두 담은 XC40 블랙 에디션에 뜨거운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감성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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