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신구 올스타급 라인업…다양한 고객 행사 및 메르세데스 트로피 대회도 참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선수 3인,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을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이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매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인을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지원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박인비(KB금융그룹), 박현경(한국토지신탁), 김민솔(아마추어, 두산건설위브골프단)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최고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가질 예정이다.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스타 골퍼 박인비는 1년 만의 삼각별 군단 홍보대사 ‘컴백’이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고객 로열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등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위상으로 자동차 브랜드에서 가장 선호하는 골프 스타 중의 한 명으로 과거에는 페라리로부터 후원을 받기도 했다.
‘큐티풀’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팬클럽 회원을 거느리고 있기도 한 박현경도 메르세데스 벤츠 앰버서더로 합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4회 우승했고 그 중 2승이 메이저대회일 정도로 큰 경기에 강하다. 특히 2023년에는 준우승도 3회를 기록하고 총 11회의 탑10 피니쉬를 기록해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렉서스의 홍보대사인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 자동차 앰버서더 경험도 있다.
가장 어린 김민솔은 오는 6월 중순 만 18세로 현재 아마추어 신분.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2위 김민솔은 아시안 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 등 국내 여자골프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아마추어 신분임에도 일찍이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점찍어 영입했을 정도다. 김민솔은 만 18세 생일이 지나는 오는 6월 중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프로 전향 예정이다. 178cm, 75kg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26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샷을 구사하면서도 정교한 어프로치 능력도 갖춘 만능 플레이어다. 2023년 한국여자오픈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쟁쟁한 프로들 사이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했다.
3명의 브랜드 앰배서더는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Trophy)'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토너먼트가 없을 경우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측은 전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객들은 라이프스타일에서 골프를 중시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포진하고 있는 소비자군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 리그별 최상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프로골프선수들의 경기복에 삼각별 마크를 새기며 모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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