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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한명륜 기자

1등 SUV 기아 The 2025 쏘렌토 출시, 가격 소폭 상승

소비자 선호사양 전 트림 기본화 및 그래비티 트림 내장 사양 추가

 

9월 2일, 기아가 국산 SUV 베스트셀링카 쏘렌토의 2025년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5 쏘렌토’를 출시했다. ‘The 2025 쏘렌토’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디자인 트림 그래비티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

 

Kia The 2025 Sorento
기아 The 2025 쏘렌토 그래비티 외관

기아는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 및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 적용했다. 또한 기존 선택사양이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Kia The 2025 Sorento
기아 The 2025 쏘렌토 실내


이밖에도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됐던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하고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The 2025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3,605만 원, 노블레스 3,891만 원, 시그니처 4,202만 원, 그래비티 4,291만 원이다. 2.2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778만 원, 노블레스 4,064만 원, 시그니처 4,375만 원, 그래비티 4,464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2WD(전륜 구동) 프레스티지 3,885만 원, 노블레스 4,181만 원, 시그니처 4,464만 원, 그래비티 4,553만 원,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60만 원, 노블레스 4,557만 원, 시그니처 4,840만 원, 그래비티 4,929만 원이다. 참고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이 반영된 가격.


Kia The 2025 Sorento
기아 The 2025 쏘렌토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모두 시작 가격이 2024년식에 비해 99만 원 올랐다. 2023년식에서 2024년식으로 바뀔 때보다는 가격 상승 폭이 줄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쏘렌토는 RV 차종 중 처음으로 상반기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월간 판매 1위도 놓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RV 1위를 넘어 국내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쏘렌토의 판매량은 5만 7,000대를 넘는다. 동급 차종인 디 올 뉴 싼타페는 4만 5,500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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