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 개최, 만 6~13세 자녀 있는 500가족 참가 가능
10여년 전만 해도 빠질 수 없는 가을 행사였던 초등학교의 가을운동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출생 인구 감소와 최근 몇 년 간의 COVID-19 팬데믹 등으로 이러한 단체 스포츠 행사를 여는 학교는 드물었다.
바로 이런 가을운동회의 추억을 자동차 브랜드가 소환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오는 10월 15일(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 ‘볼보 빌리지(Volvo Village) 어울림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볼보 빌리지 - 어울림픽’ 행사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25일(월)부터 10월 4일(수)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0월 6일(금)에 공지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볼보 오너 및 가망고객 총 500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다. 공식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대형 경기장인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가족 운동회, 어린이 그림대회, 특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운동회는 스웨덴의 전통 나무 토막 던지기 놀이인 ‘쿠브(kubb)’를 비롯해 이어달리기, 멀리뛰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마련되어 있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항목 별 소정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내가 살고 싶은 아름다운 지구’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대회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만 6세~13세 자녀들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 존에서는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유튜브 캐릭터인 순로기 에코백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피크닉 음식과 스낵들이 함께 제공된다. 볼보자동차 오너의 경우 푸드코트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가족과 온전히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야말로 볼보자동차가 공유하고자 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라며 “청명한 가을날 볼보자동차가 준비한 볼보 빌리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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