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연비∙주행성능∙공간∙안전 꽉찬 오각형
혼다코리아가 9월 1일, 이달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CR-V 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Touring)으로 출시되면 가격은 5,590만 원(VAT포함)이다.
6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재탄생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프런트 그릴,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에 적합한 베스트 올라운더 SUV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되었다.
껍데기만 바뀌는 세대교체가 아니라 파워트레인에서도 혁신이 이뤄졌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기존 포트 분사 방식 대신 직분사 타입의 2.0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적용해, 엔진 자체의 토크도 기존 17.8kg∙m에서 19.1kg∙m로 향상됐다.
여기에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또한 모터 제너레이터와 트랙션 모텨의 위치를 바꿔 유닛의 크기를 확장하지 않고도 초기 가속부터 강한 토크를 전달할 수 있게 돼, 직관적이고도 강력한 가속감을 전달한다. 탁월한 연비는 기본. 또한 고속 주행까지 소음·진동이 개선되고,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 베이스가 커져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구현하며,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탑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적재공간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각종 캠핑 장비나 골프백 4개, 큰 사이즈의 여행용 캐리어도 거뜬하게 실을 수 있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감지 각도가 확대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되었고,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상해를 최소화하는 신설계 에어백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이러한 안전 성능 강화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계약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의 혼다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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