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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한명륜 기자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월 25일 싱가포르서 공개

등장 10년만에 브랜드 첫 전기 SUV 공개

 

포르쉐가 1월 25일 (목) 싱가포르에서 자사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공개한다. 이로써 포르쉐 마칸은 2014년 첫 등장 이후 10년만에 전동화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

 

Porsche Macan Electric Sketch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스케치

이번 월드 프리미어(세계최초공개) 행사는 포르쉐 뉴스룸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공개에 앞서 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 (Michael Mauer)는 “마칸 일렉트릭은 기존 모델을 순수 전기차로 전동화한 첫 사례이자 기존 마칸의 정체성을 반영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라며, “포르쉐의 스포츠카는 새로운 모델로서 변화가 두드러지면서도 포르쉐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 브랜드에게 중요한 것은 일관적인 비주얼이며, 포르쉐 고유의 본질과 혁신 사이의 완벽한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Porsche Macan Electric Sketch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스케치

내연기관에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변화한 마칸 일렉트릭은 스타일 포르쉐 팀에게 새로운 전환점이다. 마우어는 “차량의 기술적 요구를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 과제”였으며, “다양한 구성요소를 배치하는 초기 패키징 단계부터 차량의 근본적인 비율이 고려되지 않았다면 포르쉐 특유의 플라이 라인을 실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차원의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반면 새로운 도전 과제도 뒤따른다:

 

부피가 큰 엔진 블록을 제거하면 보닛의 형태를 개선할 수 있지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배터리로 인해 폭과 높이의 비율을 방해할 수 있다. 이는 전기 스포츠카의 주행 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역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Michael Mauer Styel Porsche
스타일 포르쉐의 마이클 마우어 총괄

마칸 일렉트릭의 공기저항 계수 0.25는 디자이너와 공기역학 엔지니어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입증하는 수치이며, 이를 통해 마칸 일렉트릭은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공력 성능을 지닌 SUV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마이클 마우어는 전했다.

 

마우어는 “심지어 순수 전기차 영역에서도 ‘포르쉐는 포르쉐로 남을 것’이며, 이는 포르쉐의 입증된 디자인 DNA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기차 라인업과 내연기관을 굳이 구분하지 않는 포르쉐의 비전과 명분에 근거가 된다.


Porsche Premium  Platform Electric
새로운 플랫폼 PPE

“이 같은 디자인 철학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디자인에서도 분명히 드러나며, 일렉트릭 마칸은 한 눈에 봐도 전형적인 포르쉐와 마칸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라며, “마칸 일렉트릭은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카 비율을 유지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통해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마우어는 메르세데스 벤츠 시절 1세대 CLS를 디자인했고 포르쉐로 넘어와서는 파나메라를 디자인한 4도어 쿠페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다.

 

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의 인터뷰 전문은 포르쉐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마칸 일렉트릭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한국시간 기준)부터 포르쉐 뉴스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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