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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한명륜 기자

맥라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볼드 맥라렌’ 캠페인 앰배서더 선정

최종 수정일: 2월 12일

맥라렌 서울,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의 도전 정신 닮았다” 첫 번째 캠페인 주자 선정 이유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볼드 맥라렌(BOLD McLaren)’의 새 얼굴로 프로야구 선수 이정후를 발탁했다.

 


McLaren Artura & Junghoo Lee Sandiego Padres
맥라렌 아투라와 함께 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맥라렌은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일반 도로, 트랙 모두에서 폭발적 스피드와 주행감을 선사하는 궁극의 슈퍼카 브랜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슈퍼카 개발을 목표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슈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오고 있다.

 

 ‘볼드 맥라렌’ 은 모터스포츠 세계의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였던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브루스 맥라렌은 1963년 자신의 레이싱 팀을 창단한 이후 굵직한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고, 10년도 채 되지 않아 양산형 슈퍼카 브랜드를 제작하는 등 자동차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캠페인은 말 그대로대담(bold)하고 혁신적이며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기업가이자 선구자인 브루스 맥라렌의 정신을 공유하며,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Bruce McLaren, Founder of McLaren Automotive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

‘볼드 맥라렌’ 캠페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스타로 2024년부터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게 된 이정후와 맥라렌의 역동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필두에는 최첨단 기술과 괄목할만한 성능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가 있다. 아투라는 혁신과 정밀함의 상징으로, 이정후의 위대함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완벽하게 반영한다.

 

‘볼드 맥라렌’ 캠페인의 첫 번째 앰배서더인 이정후는 역대 한국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맥라렌 서울 측은 “특출난 실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을 지녀 ‘볼드 맥라렌’의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적임자”라고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정후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인 이종범 코치에 못지 않게, 한국에서의 7번 시즌 동안, 총 5회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고, 팬들의 큰 사랑도 받고 있다.

 

Bruce McLaren's Racecar
레이서 시절 브루스 맥라렌의 차량

이정후는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도전 정신을 길러왔으며, 타석에서의 두려움 없는 결정을 내린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부터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매순간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후 선수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것은 제 꿈이었다.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고, 혁신을 바라는 브랜드의 모습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맥라렌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저 역시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것이다”라며 캠페인 앰배서더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맥라렌 서울 이승윤 총괄이사는“’볼드 맥라렌’ 캠페인을 통해 이정후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정후 선수의 뛰어난 기술과 변함없는 헌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우리 브랜드에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McLaren comes back FIA WEC 2024
29년만에 WEC에 복귀하는 맥라렌

한편 맥라렌은 2024년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출전을 확정하고 전설적 내구레이스 대회인 르망 대회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무대는 맥라렌이 르망 24시 데뷔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래 29년 만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르망, 인디애나폴리스 500,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맥라렌의 내구레이스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맥라렌 레이스카는 유명한 데뷔전에 경의를 표하는 59번(1995년 우승을 거둔 F1 GTR 레이스카의 번호)과 기념비적인 우승의 해를 상징하는 95번을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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