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승 럭셔리 버전 1억 4,170만 원…국내 최초 진행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에 고객 초청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 디펜더의 라인업이 한층 확장된다. 3월 27일, JLR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모든 지형에서의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5인승 버전의 2024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극한 모험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조화
JLR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최대 적재용량은 2,516L에 달한다. 2열 시트를 폴딩하지 않고도 1,329L에 이르는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과 등산 장비는 물론, 다양한 익스트림 아웃도어 레저에 사용되는 장비들을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
디펜더의 독특한 정체성을 나타내는 실루엣은 강인한 험로 주행 성능을 반영한다. 세련된 면처리와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헤드램프 좌우측면에서 뒤로 이어지는 부분),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사이드 힌지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된 스페어 휠을 그대로 유지해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독특한하고 강인한 디자인을 더했다. 범퍼와 프런트 그릴에 섀도우 아틀라스 매트(Shadow Atlas Matt) 피니시를 적용하고 20인치 휠은 글로스 블랙(Gloss Black) 컬러로 마감했다. 후지 화이트(Fuji White), 산토리니 블랙(Santorini Black), 카르파티안 그레이(Carpathian Grey)와 아이거 그레이(Eiger Grey) 등 총 4가지의 바디 컬러 옵션을 제공하며, C필러에서 D필러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바디 컬러 패널을 적용해 익스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시트는 에보니(Ebony) 컬러를 적용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Resist) 재질로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에보니 컬러의 헤드라이닝과 새틴 블랙(Satin Black) 파우더 코트로 마감한 디펜더의 시그니처 크로스 카 빔을 더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선사한다.
또한 아웃도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적재 공간에 적용된 튼튼한 고무 바닥 매트는 자전거나 여행가방, 캠핑 장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레저 활동용품을 적재할 때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접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적재 공간이 있어 작은 물건을 눈에 띄지 않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래싱 포인트와 카고 네트 등이 적용돼 아웃도어 장비나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전천후 환경에 대응하는 섀시 컨트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인제니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완성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를 갖추고 저마찰 설계를 더해 최고 출력 400ps(5,500~6,500rpm), 최대 토크 56.1kg·m(2,000~5,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6.6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차체 비틀림 강성은 최대 29,000Nm/°에 달해 어떤 지형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더 길어진 전장에도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이 37.5°의 접근각과 28.5°의 이탈각으로 험준한 산악지형에서의 드라이빙도 가능하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등 혁신적인 주행 기술도 모두 탑재됐다. 지상고를 최대 145㎜까지 올릴 수 있으며, 최대 도강 수심은 900㎜에 달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연동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노면 컨디션에 따른 반응을 예측해 롤링과 피칭 등 차체 움직임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여기에 급경사와 온/오프로드, 견인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정확히 제어하는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Twin-Speed Transfer Box)와 최적의 트랙션 및 험로 탈출 기능을 갖춘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Electronic Active Differential)을 더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완성한다.
인테리어에는 11.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구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는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도 더욱 높였으며 운전석의 12.3인치 고화질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을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지원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를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4월 14일까지
강원도 인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에 고객 초청
JLR 코리아는 아웃도어 모험을 위한 완벽한 동반자인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출시를 기념해 3월 29일에서 4월 14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를 진행한다.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디펜더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다. 행사에 참여한 디펜더 오너 및 고객들은 오프로드 체험, 캠핑, 라이브 공연 등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 참가 고객들은 1박 2일 동안 글램핑은 물론 오프로드에서 디펜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디펜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라이브 밴드 공연, 드론 체험, 스마트 폰을 이용한 은하수 사진 촬영, 암벽 등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펜더의 모험정신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모시고 함께 디펜더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데스티네이션에서 디펜더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의 가격은 1억 4,1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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