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부터 운영 시작…최상위 전기차 프로그램 GT 퍼포먼스 신설
현대자동차 그룹의 첨단 주행 시험장과 고객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시설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nece Center)가 2024 시즌을 운영을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한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0,223m2(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드라이빙 체험 코스는 총 8개로, 제동 코스, 가혹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의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와 복합 슬라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젖은 노면의 원선회 코스, 흔들리는 노면을 구현한 특수 장치 기반으로 긴급 상황 대응 체험이 가능한 킥 플레이트, SUV 차량 체험을 위한 경사로, 자강, 모래, 범피(bumpy) 수로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스킬의 단계별 향상을 목표로하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된다. 특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짜릿한 주행 감각을 즐기려는 자동차 마니아들로 항상 예약 경쟁이 치열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특히 2024 시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경우, 높은 수준의 스포츠 드라이빙 및 상설 서키 주행 교육을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뿐만 아니라 아반떼 N1/N2 컵카(Cup Car, 현대 N 페스티벌 참가차량)까지 경험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고 출력 650ps의 아이오닉 5 N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안전과 재미를 모두 잡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능 전기차 전용 최상위 심화 교육 ‘GT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기아 EV6 GT를 활용한 섬세한 성능 컨트롤, 서킷 공략 등 7시간 이상의 다양하고 밀도 깊은 경험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의 성능을 완전히 터득 가능하다. 2인 이하 소규모 그룹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스트럭터로부터 1:1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4 시즌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에는 ‘캠핑 익스피리언스’가 신설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인근의 오토 캠핑장에서 진행되며, 현대 아이오닉 5 또는 기아 EV9과 함께 1박 2일 캠핑을 최대 4인까지 함께 할 수 있다. 현대와 기아가 자랑하는 전기차 V2L 기능과 넓은 공간 활용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하며 태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4~6세, 또는 7~9세 연령대 어린이들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신설, 내가 원하는 모양의 자동차 모형을 만들고, 전용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자동차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2년 9월 공식 오픈 이후 2023년까지 총 2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4 시즌 티케 ㅅ오픈은 3월 11일(월). 시즌 전체 운영은 12월 1일(일)까지 진행된다. 자세 한 프로그램 예약 및 안내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홈페이지https://drivingexperience.hyundai.co.kr/kr/main)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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